파크골프 점수 계산법, 스코어카드 작성과 OB 벌타 쉽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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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공을 치는 방법만큼 헷갈리는 것이 점수 계산입니다. 한 홀에서 몇 번 쳤는지는 기억해도 파·버디·보기 같은 용어가 나오고 중간에 OB까지 발생하면 스코어카드에 몇 타를 적어야 하는지 혼동하기 쉽습니다. 특히 첫 티샷이 OB가 됐을 때 다음 샷이 몇 타째인지 바로 계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점수 계산은 실제 스트로크에 벌타를 더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준 타수의 의미와 기록 방법, OB 계산 사례를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일자 확인한 정보입니다. 국내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을 기준으로 설명하며, 공식대회에서는 해당 경기요강과 로컬룰, 현장 경기위원의 판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파크골프 점수는 적게 칠수록 좋습니다

파크골프는 각 홀에서 기록한 타수를 합산하고, 같은 코스를 경기한 사람끼리 합계 타수를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18홀에서 각각 68타와 75타를 기록했다면 68타를 기록한 사람의 성적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인 9홀 코스는 파3 네 홀, 파4 네 홀, 파5 한 홀로 구성되어 기준 타수를 합하면 파33이 됩니다.

이러한 9홀 코스를 두 차례 경기하거나 같은 구성의 두 코스를 이용하는 18홀이라면 기준은 파66입니다.

다만 실제 경기에서는 방문한 구장의 스코어카드와 홀 안내판에 적힌 파를 먼저 확인하세요.

파33이나 파66은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숫자가 아니라 코스 전체의 기준 타수입니다.

파3·파4·파5와 버디·보기의 의미

파(Par)는 각 홀의 기준 타수이며, 파3은 3타, 파4는 4타, 파5는 5타를 기준으로 합니다.

파4 홀에서 티샷부터 홀컵에 넣는 마지막 샷까지 모두 네 번 쳤고 벌타가 없다면 파를 기록합니다.

같은 홀을 세 타에 끝냈다면 버디, 다섯 타에 끝냈다면 보기이므로 같은 기록이라도 홀의 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구분기준 타수와 차이파4 홀의 최종 기록
이글2타 적음2타
버디1타 적음3타
파같음4타
보기1타 많음5타
더블보기2타 많음6타
트리플보기3타 많음7타

홀인원은 첫 번째 샷으로 공을 홀컵에 넣은 경우이며, 파3에서 홀인원을 하면 기준보다 2타 적은 기록입니다.

스코어카드에는 버디나 보기라는 이름 대신 해당 홀의 최종 숫자를 적으면 됩니다.

파4에서 최종 5타라면 5라고 기록하고, 이름이 궁금할 때 보기라고 표현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코어카드는 벌타를 포함한 최종 타수를 적습니다

한 홀을 마칠 때마다 실제 스트로크와 벌타를 합친 최종 타수를 기록하세요.

벌타를 포함해 6타에 홀아웃했다면 해당 홀에는 6을 적으며, 이미 포함된 벌타를 다시 더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계산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의 9홀 기록으로, 특정 구장의 실제 홀 순서를 나타내는 표는 아닙니다.

홀기준 파최종 기록
1홀44
2홀34
3홀44
4홀56
5홀33
6홀44
7홀33
8홀45
9홀33
합계3336

기준은 33타, 실제 기록은 36타이므로 기준보다 3타 많은 +3입니다.

반대로 파33 코스에서 31타를 기록했다면 -2이고, 33타를 기록했다면 이븐파입니다.

전반이 36타이고 후반이 35타인 파66 코스에서는 합계가 71타이며, 기준과의 차이는 +5가 됩니다.

홀별 칸에는 실제 타수를 적고 기준과의 차이는 별도로 계산하면 기록이 섞이지 않습니다.

OB 판정은 공이 멈춘 위치와 경계를 확인합니다

OB는 Out of Bounds의 줄임말로, 정해진 경기 구역 밖에 놓인 공과 관련된 판정입니다.

페어웨이를 벗어나 긴 잔디인 러프에 멈췄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OB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공이 잘 보이고 바로 칠 수 있는 위치라도 OB 경계 밖이면 규정에 따른 처리가 필요합니다.

공이 경계 가까이에 멈췄을 때는 위에서 내려다본 공의 위치와 OB 라인 또는 말뚝의 경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이 잠시 경계 밖으로 갔다가 경기 구역 안에 멈춘 상황과, 최종적으로 경계 밖에 멈춘 상황도 구분해야 합니다.

판정이 애매하면 공을 그대로 두고 동반자 모두의 확인을 받으며, 의견이 다르면 심판에게 확인하세요.

OB 2벌타를 더하면 다음 샷 번호가 달라집니다

국내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준으로 OB에는 2벌타가 적용되며, OB가 된 샷 자체도 실제 스트로크로 계산합니다.

첫 티샷이 OB라면 실제 스트로크 1타에 벌타 2타를 더해 이미 3타가 계산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규칙에 맞게 공을 놓은 뒤 치는 다음 샷은 4타째입니다.

첫 샷 OB → 실제 1타 + 벌타 2타 = 현재 3타 → 다음 샷은 4타째입니다.

두 번째 샷이 OB라면 실제로 두 번 친 상태에서 벌타 2타가 추가되므로 다음 샷은 5타째입니다.

추가 벌타나 앞선 OB가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6타째, 네 번째 샷이 OB라면 7타째가 됩니다.

샷 번호를 외우기보다 지금까지 기록한 타수에 이번 OB 벌타 2타를 더하고, 다음 샷에 1타를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세요.

첫 티샷 OB 뒤 두 번 만에 넣었다면 5타입니다

첫 번째 티샷이 OB가 되고, 공을 처리한 뒤 두 번 더 쳐서 홀컵에 넣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공을 실제로 친 횟수는 OB가 된 티샷 한 번과 이후 두 번을 합해 총 세 번입니다.

여기에 OB 2벌타를 더하면 최종 기록은 5타가 되므로 스코어카드에는 5라고 적습니다.

샷 순서로 보면 첫 티샷은 1타째, OB 처리 후의 샷은 4타째, 홀컵에 넣은 마지막 샷은 5타째입니다.

이 기록을 파4 홀에서 만들었다면 보기이고, 파3 홀에서 만들었다면 더블보기입니다.

OB 이후에도 다시 OB가 발생했다면 추가된 벌타까지 모두 합쳐야 하므로 첫 OB 때 계산한 숫자만 계속 사용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네 번 쳤고 OB가 두 번 발생했으며 다른 벌타가 없다면 최종 기록은 4타에 4벌타를 더한 8타입니다.

OB 처리 위치는 경계를 벗어난 지점이 기준입니다

OB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첫 티샷 자리나 직전에 쳤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협회 규칙은 공이 마지막으로 OB 경계를 벗어났다고 추정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처리하도록 안내합니다.

그 지점에서 홀컵을 바라보았을 때 좌우를 포함한 2클럽 이내 후방 반원 구역 중, 홀컵에 더 가까워지지 않는 샷 가능한 위치에 공을 놓습니다.

여기서 후방 반원은 한 줄로 곧장 뒤로만 이동한다는 뜻이 아니며, 공이 멀리 날아가 최종적으로 멈춘 바깥쪽 위치를 기준점으로 삼는 것도 아닙니다.

놓을 장소가 없어 별도 OB 티가 마련된 상황에서는 경기위원회가 공지한 처리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까운 OB 티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이동하기보다 해당 홀 안내와 현장 판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분실구·언플레이어블과 OB는 구분해야 합니다

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OB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분실구는 정해진 시간 안에 공을 찾지 못한 상황이고, 언플레이어블은 자신의 공을 정상적으로 칠 수 없어 선언하는 상황입니다.

협회 기준에서 이 상황들도 2벌타가 적용되지만, 공을 놓는 기준점까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OB는 경계를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분실구는 분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언플레이어블은 공이 놓여 있던 지점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따라서 2벌타라는 숫자만 기억하고 공을 편한 곳으로 옮기면 잘못된 처리로 추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이 보이지만 치기 어려운지, 경계 밖인지, 찾지 못했는지부터 구분한 뒤 동반자나 심판과 처리 위치를 확인하세요.

공식대회를 준비한다면 파크골프채 협회 공인 제품 확인방법에서 장비 확인 항목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홀씩 확인하고 공식대회에서는 서명까지 점검합니다

여러 홀을 지난 뒤 기억을 더듬어 점수를 한꺼번에 적으면 앞 홀과 현재 홀의 타수가 섞이기 쉽습니다.

한 홀을 마칠 때 조원끼리 타수를 확인하고, 다음 홀로 이동해 안전한 위치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티샷과 접근 샷, 퍼팅을 세면서 OB가 발생한 시점에 벌타를 바로 반영하면 마지막 계산이 간단해집니다.

공식대회에서는 자신의 타수만 적으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동반자 전원 기록 또는 진행요원의 기록 등 해당 대회의 관리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각 홀과 합계, 필요한 서명을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스코어카드를 제출하세요.

협회 규칙상 카드 미제출이나 서명 누락은 실격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마지막 홀을 끝낸 뒤에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파4라는 이유로 4타에서 멈추거나, 임의로 더블파를 최대 점수로 정하는 것도 공식 경기 기록 방식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록을 남기면 타수를 잃는 이유가 보입니다

스코어카드는 승패를 정하는 숫자이면서 자신의 경기 흐름을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전체 합계와 함께 OB가 발생한 홀을 표시해 두면 어느 구간에서 타수를 많이 잃었는지 돌아보기 쉽습니다.

파3에서는 안정적인데 파5에서 기록이 계속 늘어난다면 장거리 샷의 방향과 다음 샷을 위한 위치 선정부터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특정 홀에서 OB가 반복된다면 무조건 멀리 보내기보다 경계에서 여유가 있는 목표를 잡고 안전하게 이어가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입문자는 초보자 파크골프채 고르는 방법을 통해 체형에 맞는 길이와 무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나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채를 바로 바꾸기보다 샷의 실수와 장비의 불편을 나눠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파크골프채 교체 시기와 중급자용 선택방법도 현재 장비를 계속 사용할지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파크골프 점수 계산은 실제 스트로크에 벌타를 더하고, 각 홀의 최종 숫자를 합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준 파와 기록의 차이는 버디·보기 등의 용어로 표현하지만, 스코어카드에는 벌타를 포함한 최종 타수를 적으면 됩니다.

첫 티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4타째이고, 두 번째 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5타째라는 계산을 기억하세요.

OB 여부와 처리 위치가 애매할 때는 공을 먼저 움직이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기록의 시작입니다.

좋은 점수에 앞서 한 홀씩 타수를 확인하고 적는 습관을 익히면 경기 흐름과 개선할 부분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크골프 점수 계산 Q&A

Q. 파크골프 9홀과 18홀의 기준 타수는 몇 타인가요?

파3 네 홀, 파4 네 홀, 파5 한 홀로 구성된 9홀은 파33입니다.

이 구성을 두 코스로 경기하는 18홀의 기준은 파66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이용하는 구장의 스코어카드와 홀 안내판에 표시된 기준 타수를 확인하세요.

Q. 첫 번째 티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몇 타째인가요?

첫 티샷 1타에 OB 벌타 2타를 더하면 현재 3타가 계산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규칙에 맞게 공을 놓은 뒤 치는 다음 샷은 4타째입니다.

그 뒤 한 번 더 쳐 홀컵에 넣었다면 최종 기록은 5타입니다.

Q. OB 벌타를 포함해 6타에 끝냈다면 무엇을 적나요?

스코어카드에는 벌타까지 포함한 최종 기록인 6타를 적습니다.

이 숫자에 OB 2타를 다시 더하면 벌타를 중복 계산하게 됩니다.

반대로 실제로 공을 친 횟수만 여섯 번이고 OB가 한 번 있었다면, 다른 벌타가 없는 경우 최종 기록은 8타입니다.

규칙 참고: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